손생님 노트

오늘은 수내에 볼일이 있어서 다녀왔는데요, 며칠 전부터 계속 짬뽕이 먹고 싶었던 터라 수내역 근처에 위치한 에 가기로 했습니다. 는 찹쌀 탕수육이 정말 맛있기로 알려져 있는 프랜차이즈 음식점입니다. 제가 다니던 도서관 근처에 가 있는데 저녁 시간에 짬뽕 타임에 가려고 나오면 항상 거기까지 가기 전에 다른 음식들의 유혹을 이기지 못하고 결국 한 번도 가지 못한 추억 아닌 추억의 가게입니다.ㅋㅋ 반가운 이름을 들었더니 배가 더 고파져서 맛있는 짬뽕과 탕수육을 먹으러 얼른 출발~! 오잉? 티맵에 '짬뽕 타임'을 찍고 왔는데 짬뽕 타운인지 짬뽕 타워인지 모를 곳에 도착했습니다. 이곳... 혹시 탕수육 맛집인 그곳이 아니면 어쩌지 걱정하며 입장. 메뉴판인데요, 생각보다 종류가 적습니다. 에서 상호만 바꾸신 것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