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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생님 노트
제주산 등심돈가스~!/ 집에서 카츠동 만들기 진짜 정말 맛있는 돈가스를 발견했어요. 튀겨져 있는 완제품은 아니고요, 직접 기름에 튀겨야 합니다. 기름은 돈가스가 잠길 정도로 해서 튀겼어요. 노릇하게 튀겨서 밥이랑만 먹어도 너무너무 맛있는데 오늘은 카츠동으로 먹어봤어요. 소스 베이스는 간장 4, 물 15, 미림 3, 설탕 1 (2인 기준) 이렇게 만들었고요, 채 썬 양파와 대파, 계란 넣고 조려줬어요. 맛있는 냄새 ♥,,♥ 갓 지은 흰쌀밥에 노릇하게 잘 튀겨진 돈가스 올리고요. 고기 두께 좀 보세요. ㅋㅋㅋㅋ 부드럽고 촉촉하니 맛있었어요. 끼야 ㅠㅠㅠ 양배추 샐러드와 초생강을 곁들이니 JMT ㅋㅋㅋ 외식이 필요 없었어요. 돈가스 추가 주문하러 갑니다. ㅋㅋㅋㅋ
오천 원으로 든든하게 해결한 한 끼 저는 종종 늦은 시간에 퇴근하고 밖에서 식사를 해결하는데요, 밤에는 특히 다른 메뉴보다는 밥을 먹고 싶더라고요. 오늘도 역시 출출한게 딱 국밥 생각이 나서 뼈해장국 같은걸 생각하며 국밥집을 검색했다가 콩나물국밥집이 눈에 띄었습니다. 눈을 의심하게 하는 가격 4500원.. 그냥 지나칠수 없었어요. 또, 뼈해장국도 좋긴 하지만 밤에 먹으려니 콩나물국밥이 덜 부담스럽기도 했죠. 사진을 얼마 못찍었는데 메뉴가 생각보다 다양하더라고요. 늘 그렇듯 다음에 올 때는 뭐 먹을지 행복한 고민을 하는 새에 콩나물국밥이 나왔습니다. 콩나물국밥과 황태콩나물국밥을 주문했습니다. 깍두기, 오징어젓갈 반찬과 함께 날달걀이 나옵니다. 콩나물 살며시 걷어주고 달걀 깨서 넣어주니 너무 예쁘네요. 저는..
여러분 추어탕 좋아하세요? 미꾸라지의 외모를 떠올리면 거부감이 든다는 분들이 꽤 많은 것 같아요. 저는 추어탕을 아주아주 좋아하는데요, 오늘은 동네 가까운 곳에 맛있는 추어탕집이 있다는 추천을 받아 하대원동으로 향했습니다. 오늘의 목적지인 에 도착했습니다~ 오는 길에 추어탕 집들이 어찌나 눈에 잘 들어오던지. 추어탕 전문점들이 생각보다 아주 많더라고욧. 오는 내내 아주 애가 탔습니다. 이곳은 그중에서도 꽤 장사가 잘 되는 모양입니다. 처음에 1층 작은 가게로 시작해서 2층까지 확장하셨대요. 1층은 좌식 테이블인데 2층으로 올라가시면 입식테이블에 인테리어도 파스타집 스타일이라고 하시네요. 😮😮 ㅋㅋㅋ 저희는 두 시쯤 가게에 도착했는데요, 맛있게 드시고 계신 분들도 많고 포장 손님들도 굉장히 많이 오셨어요...
중식뷔페 에서 중화요리 풀코스로 즐기기! 오늘은 제가 좋아하는 중식뷔페를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여기는 제가 일 년 전쯤부터 알아서 기름진 음식이 확 당길 때 종종 가고 있습니다. 이라는 곳인데요, sns에서 우연히 사진을 보고 꼭 가보고 싶어서 위치를 확인해 봤는데 저희 집 근처 공단 입구에 위치해 있어서 깜짝 놀라고 반갑기도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공단 근처에는 아무래도 여러 직장인들의 입맛에 맞춰 다양한 메뉴를 제공하는 밥집이 많이 있죠. 저는 집 근처에 공단이 크게 자리 잡고 있어서 어려서부터 여기서 아르바이트도 많이 했답니다. 공단에서 잠깐씩 단기 아르바이트를 할 때마다 점심밥이 하도 맛있어서 항상 머슴밥으로 퍼먹고 머슴같이 일하고 그런 시절이 있었죠 ㅎㅎㅎㅎ 국민은행 건물에 위치해 있습니다...
동네에 샌드위치 전문점이 생긴 건 처음이에요~ 오픈한지는 한두 달 정도 된 것 같은데요, 오늘 출근길에 샌드위치에 커피가 급 땡겨서 시간이 촉박한데도 호로록 가게 안으로 빨려 들어갔습니다. 가격이 착하네요. 요즘 어디 가서 4천 원으로 밥 먹고 커피까지 마시나요 ㅠ 마라 샌드위치는 처음 봐요 ㅋㅋ 호기심이 살짝 들기도 했으나 감자 샐러드 샌드위치가 너무 취향저격이라 다른 건 자세히 보지도 않고 바로 주문 ㄱㄱ 샌드위치는 옆의 진열대에 빵빵한 놈으로 골라서 직접 꺼내면 됩니다. 다들 아주 뽕실뽕실 빵빵하군요 (흐뭇)꿀맛일 것 같은 너낌적인 너낌. 커피 나오는 동안 가게를 둘러봤는데요, 엄청 큰 트로피가 네다섯 개 있어서 '와.. 요리대회 휩쓸고 오셨나 보다.' 했더니 야구 우승 트로피 ㅋㅋㅋㅋㅋㅋ 매장은 ..
오늘은 왠지 하루 종일 짬뽕이 생각났습니다. 짬뽕 생각을 멈출 수 없는 지경에 이르러 하던 모든 일을 멈추고 뿅의 전설로 향하던 길이었습니다. 짬뽕을 잊어버리고 말았습니다. 바로 쌈밥 때문이죠. 이곳은 8호선 단대오거리 역 2번 출구 바로 앞에 위치한 입니다. 어렸을 때부터 지나다니면서 이곳을 인지하고는 있었는데 제목이 왠지 좀 구수해서 들어가고 싶은 생각은 들지 않았는데요, 과거의 저에게 메시지를 보내고 싶네요. (feat. 인터스텔라) 지하철 출구와 마을버스(7,7-2,3-5) 정류장이 가게 바로 앞에 있고, 길 건너에는 공영주차장도 있어서 접근성이 매우 좋습니다. 메뉴를 사진으로 남기는 것을 깜빡해서 가게 밖에서 찍어 보기 불편하네요. 고기메뉴는 옆 테이블에서 드시는 것을 보니 신선하고 두툼한 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