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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생님 노트
중식뷔페 에서 중화요리 풀코스로 즐기기! 오늘은 제가 좋아하는 중식뷔페를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여기는 제가 일 년 전쯤부터 알아서 기름진 음식이 확 당길 때 종종 가고 있습니다. 이라는 곳인데요, sns에서 우연히 사진을 보고 꼭 가보고 싶어서 위치를 확인해 봤는데 저희 집 근처 공단 입구에 위치해 있어서 깜짝 놀라고 반갑기도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공단 근처에는 아무래도 여러 직장인들의 입맛에 맞춰 다양한 메뉴를 제공하는 밥집이 많이 있죠. 저는 집 근처에 공단이 크게 자리 잡고 있어서 어려서부터 여기서 아르바이트도 많이 했답니다. 공단에서 잠깐씩 단기 아르바이트를 할 때마다 점심밥이 하도 맛있어서 항상 머슴밥으로 퍼먹고 머슴같이 일하고 그런 시절이 있었죠 ㅎㅎㅎㅎ 국민은행 건물에 위치해 있습니다...
동네에 샌드위치 전문점이 생긴 건 처음이에요~ 오픈한지는 한두 달 정도 된 것 같은데요, 오늘 출근길에 샌드위치에 커피가 급 땡겨서 시간이 촉박한데도 호로록 가게 안으로 빨려 들어갔습니다. 가격이 착하네요. 요즘 어디 가서 4천 원으로 밥 먹고 커피까지 마시나요 ㅠ 마라 샌드위치는 처음 봐요 ㅋㅋ 호기심이 살짝 들기도 했으나 감자 샐러드 샌드위치가 너무 취향저격이라 다른 건 자세히 보지도 않고 바로 주문 ㄱㄱ 샌드위치는 옆의 진열대에 빵빵한 놈으로 골라서 직접 꺼내면 됩니다. 다들 아주 뽕실뽕실 빵빵하군요 (흐뭇)꿀맛일 것 같은 너낌적인 너낌. 커피 나오는 동안 가게를 둘러봤는데요, 엄청 큰 트로피가 네다섯 개 있어서 '와.. 요리대회 휩쓸고 오셨나 보다.' 했더니 야구 우승 트로피 ㅋㅋㅋㅋㅋㅋ 매장은 ..
오랜만에 이모네 곱창에 들렀다. 이 집 야채곱창을 좋아하는 친구 덕분에 꽤나 자주 가는 곳이다.. 전혀 생각도 안 하고 지나가다가 집에 포장해오게 됐는데 출입구 바로 옆에 오픈된 간이 주방이 있기 때문이다. 가게 앞에 지나가면 냄새가 오진다... 그리고 사장님이 너무 현란하게 철판ing을 하고 계시길래 거기에 홀리기도 한 것 같다. 가게 내부도 못 찍고 ㅠㅠ 메뉴판을 못 찍어서 검색했다. 가게 이름만큼이나 벽지가 정겹군 지금은 메뉴판보다 천 원씩 가격이 올랐다. 업뎃이 안돼 있나 보다.. 야채곱창 2인분을 샀는데 알곱창이랑 순대곱창도 양념이 같다. 역시 맛있다. 첨엔 알곱창이 뭔가 했더니 곱창만 지존 많이 주는 게 알곱창이더라. 매운맛은 3단계로 선택할 수 있다. 나는 매운 것을 잘 못 먹는 편인데도 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