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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생님 노트
처치곤란 레몬 세척, 냉동 보관하기 리코타 치즈 만든다고 구매한 레몬 한 박스가 시들시들해졌어요. 김치냉장고 속에서 3개월 정도 버틴 것 같은데 ㅎㅎ;; 오래 잘 버텼죠?ㅋㅋㅋㅋ 근데 이제 꼭지가 떨어진 자리에 색깔이 심상치 않더라고요. 레몬청을 담그려 했던 포부는 어디 가고.. 냉동실로 이사 감ㅋ 저처럼 레몬을 박스들이로 사서 처치곤란이신 분들이 계실 거라고 생각해요 +_+ 레몬은 수입해오는 과정에서 보존 문제 때문에 겉에 방부처리, 왁스코팅이 되어 있다고 해요. 저는 레몬이 3개월 버틴 걸 보며 방부처리가 엄청나단걸 몸소 실감했어요..ㅎㅎ 오늘은 껍질째로 손질하여 냉동 보관할 거기 때문에 세척을 여러 번 꼼꼼히 하려 합니다. 먼저 굵은소금으로 레몬을 빡빡 문질러 줍니다. 2차로 베이킹 소다를 이용해 ..
건두부로 만드는 고단백 / 초간단 이색 도시락 면요리는 좋아하는데 체질상 밀가루를 먹지 못한다던지 면은 빨리 불어버리니까 도시락 메뉴로는 적당하지 않다고 생각하시나요? 오늘은 이런 걱정들 없이 식어도 맛있고 탄수화물도 적게 들었으면서 만들기도 너무 간편한 메뉴를 만들어 봤습니다. ㅎㅎ 면두부 2팩, 새우, 콩나물, 파, 식용유 굴소스 1큰술, 진간장 1큰술, 설탕 0.5큰술(저는 스테비아를 썼어요), 물 1큰술 오늘의 주재료 면두부는 사진에 보시는 것과 같은 한팩에 80g짜리 제품을 구입해 사용했는데요. 진공 포장된 건두부를 사서 면처럼 얇게 썰어 쓰는 게 적어도 다섯 배 이상 저렴해요. 궁금해서 사본건데 역시 그냥 똑같은 맛이에요. ㅋㅋㅋㅋ 쓰다 보니 또 후회되네요. 건두부 살걸 ㅋㅋㅋㅋㅋ 건두부 사두..
촉촉한 마약 계란장 (feat. 베트남 건고추) 장을 보러 갔는데 계란이 아주 저렴해서 두 판을 샀어요. 저는 헤비 계란러라서 이 정도는 사둬야 마음이 든든해요. 주로 스크램블을 해먹는데, 이번엔 왠지 색다른 조리법이 끌리더라고요. 그리하여 도전한 것이 마약계란장입니다. ㅎㅎ 시중에 노른자를 촉촉하게 반숙해서 짭짤한 간을 한 마약 계란과 같은 맛이 나는 거겠지요. 왜 이름에 마약이 들어갔는지는 모르겠는데 자꾸만 손이 간다는 뜻인 걸까요? 촉촉하고 짭짤한 밥도둑 같은 네이밍이 맘에 듭니다. 준비물 계란 8~12개, 식초, 소금 [양념장] 파, 고추, 양파, 진간장, 물, 설탕 간장:물:설탕=1:1:1로 많이들 해 드시는 것 같아요. 저는 2:2:1 정도의 비율로 만들었고 맵짠맵짠하게 먹고 싶어서 양파, 파..
제주산 등심돈가스~!/ 집에서 카츠동 만들기 진짜 정말 맛있는 돈가스를 발견했어요. 튀겨져 있는 완제품은 아니고요, 직접 기름에 튀겨야 합니다. 기름은 돈가스가 잠길 정도로 해서 튀겼어요. 노릇하게 튀겨서 밥이랑만 먹어도 너무너무 맛있는데 오늘은 카츠동으로 먹어봤어요. 소스 베이스는 간장 4, 물 15, 미림 3, 설탕 1 (2인 기준) 이렇게 만들었고요, 채 썬 양파와 대파, 계란 넣고 조려줬어요. 맛있는 냄새 ♥,,♥ 갓 지은 흰쌀밥에 노릇하게 잘 튀겨진 돈가스 올리고요. 고기 두께 좀 보세요. ㅋㅋㅋㅋ 부드럽고 촉촉하니 맛있었어요. 끼야 ㅠㅠㅠ 양배추 샐러드와 초생강을 곁들이니 JMT ㅋㅋㅋ 외식이 필요 없었어요. 돈가스 추가 주문하러 갑니다. ㅋㅋㅋㅋ
집에서 리코타 치즈 만들기 / 실패 없이 만드는 법 / 꿀팁 대방출 깊고 묵직한 향을 내는 치즈는 아니지만 가볍고 산뜻하기때문에 샐러드에 많이 들어가는 리코타 치즈 집에서 쉽게 만들 수 있는 레시피로 널리 알려져 있더라고요. 활용도가 높을 것 같은 리코타 치즈가 만들기 쉽다니!! 당장 인터넷에서 우유, 생크림, 레몬을 대량 구매했습니다. ㅋㅋㅋㅋㅋㅋ 우유 1L 생크림(동물성) 500ml (생크림은 안 넣어도 되는데 많이 들어갈수록 맛있어요) 레몬즙(레몬 반 개 분량) 또는 식초 재료가 아주 간단하죠? 사실 우유랑 식초만 있으면 만들 수 있어요. 그런데 식초 대신 레몬즙이 들어가면 더 맛있고, 생크림이 들어가면 더더 맛있고 그렇습니당 1. 우유와 생크림을 잘 섞어줍니다. 생크림은 맛있지만 비싸서 2:1 비..
[도시락] 닭가슴살 샌드위치 만들기 영화 를 보고 요리 욕구가 올라와서 요리 카테고리를 만들었어요. 이 열정이 얼마나 갈지는 차치하고, 취미 쟁이로써 좋은 취미를 개발하는 것은 너무 즐거운 일이에요. ㅋㅋㅋ 참, 영화는 '줄리아 차일드'가 유명한 프렌치 셰프가 되고 레시피 북을 출판하는 과정과, 삶의 의미를 찾지 못해 방황하던 '줄리'가 그 책의 레시피를 따라하며 요리 블로거가 되어 꿈을 이루는 모습을 동시에 풀어낸 영화예요. 이런 잔잔한 감동이 있는 드라마 너무 좋아요 ㅎㅎㅎㅎ 추천합니다. 그리하여 열정이 넘치는 제가 처음으로 도전한 요리는 *샌드위치*입니다.ㅎㅎ 몇 달 전에 친구가 샌드위치를 만들어 준 적이 있는데 그게 너무 예쁘고 맛있어서 꼭 한 번 해보고 싶었거든요. 이제 하네요 ㅋㅋㅋㅋ 저도 먹..
은둔 휴가의 정석 냉털 / 냉장고 파먹기 / 내 맘대로 레시피 직업 특성상 길게 휴가를 낼 수 없지만 모처럼 꿀같은 연휴를 맞이하게 되었어요. ㅎㅎ 비록 시국이 시국인지라 여행은 못갔지만 집에서 에어컨 낭낭하니 틀어놓고 넷플릭스와 함께 푹~쉬었어요. 특히나 밥순이 밥돌이 답게 휴가의 시작은 냉털로, 끝은 맛집으로 장식하였답니다. 저는 주특기인 먹는것만 하고 요리는 밥돌이님께서 다 해주셨는데요^^; 밥돌이님 집 냉장고에서 코스요리가 나왔답니다.ㅋㅋㅋㅋ 그래도 아주 탈탈 털리진 않고 아직도 건재하다니.. 먹을걸 열심히 축적해 두셨어요. 털 때마다 자꾸 나와요. (따봉) 밥돌이표 냉털 음식 1번 주자 잘 구운 목살을 적당히 레스팅 한 뒤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면, 스프와 함께 트러플 오일에 볶아줍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