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생님 노트

모란역 샌드위치 <에그홀릭EGG HOLIC> 베이컨 치즈 그릴 샌드위치 본문

review

모란역 샌드위치 <에그홀릭EGG HOLIC> 베이컨 치즈 그릴 샌드위치

손생님92 2020. 5. 21. 22:33

모란역 샌드위치 <에그홀릭EGG HOLIC> 베이컨 치즈 그릴 샌드위치

오늘은 모란역에 있는 독서실에서 시간을 좀 보냈는데요, 아침부터 아무것도 못 먹은 터라 출근 전에 배를 좀 채우려고 주위를 돌아다녔습니다. 간단하게 먹고 싶은데 너무 간단하고 싶지는 않은 고런 느낌으루다가 뭐 없을까 배회 시작 ㅋ

간단하면서 안 간단한 적당한 메뉴 발견!ㅋㅋ 요즘은 번화가마다 이렇게 생긴 샌드위치인지 토스트 가게가 우후죽순으로 생기더라고요. 강남에도 에그드랍이라고 유명한 집이 있던데 아직 한 번도 안 가봐서 궁금하긴 했어요.

 

저는 베이컨치즈 그릴 샌드위치에 아메리카노를 주문했습니다. 세트 가격 적용되어 오늘은 6000원입니다.

여러 가지 치즈나 토핑을 추가할 수 있는 모양이에요. 치즈랑 토마토 추가해서 먹고 싶지만 비싸서 패스~

 

생각보다 음료 종류가 굉장히 다양했어요. 맥주도 있고, 저녁에 오면 색다른 분위기와 맛으로 샌드위치를 즐길 수 있을 것 같네요.

 

세트 메뉴도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네요. 

 

아주 맛있게 생겼죠~ 일단 보기에 너무 예뻐서 비주얼에서 합격점입니다. 기호에 따라 딸기잼을 뿌려서 먹으면 되는데요, 요 딸기잼과의 조화가 제 맘에 쏙 들었답니다. ㅋㅋ 계란은 폭신폭신하게 오믈렛이 잘 되었고 베이컨과 치즈와의 조화도 좋았습니다. 다만 밑부분은 빵이 심심해서 딸기잼을 꼭 남겨놔야해요.ㅋㅋ 그리고 치즈향이 좀 더 강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지만 간단하게 간단하지 않은 꽤 괜찮은 식사였습니다.🐸 하핫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