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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생님 노트
모란역 샌드위치 베이컨 치즈 그릴 샌드위치 오늘은 모란역에 있는 독서실에서 시간을 좀 보냈는데요, 아침부터 아무것도 못 먹은 터라 출근 전에 배를 좀 채우려고 주위를 돌아다녔습니다. 간단하게 먹고 싶은데 너무 간단하고 싶지는 않은 고런 느낌으루다가 뭐 없을까 배회 시작 ㅋ 간단하면서 안 간단한 적당한 메뉴 발견!ㅋㅋ 요즘은 번화가마다 이렇게 생긴 샌드위치인지 토스트 가게가 우후죽순으로 생기더라고요. 강남에도 에그드랍이라고 유명한 집이 있던데 아직 한 번도 안 가봐서 궁금하긴 했어요. 저는 베이컨치즈 그릴 샌드위치에 아메리카노를 주문했습니다. 세트 가격 적용되어 오늘은 6000원입니다. 여러 가지 치즈나 토핑을 추가할 수 있는 모양이에요. 치즈랑 토마토 추가해서 먹고 싶지만 비싸서 패스~ 생각보다 음료 종..
동네에 샌드위치 전문점이 생긴 건 처음이에요~ 오픈한지는 한두 달 정도 된 것 같은데요, 오늘 출근길에 샌드위치에 커피가 급 땡겨서 시간이 촉박한데도 호로록 가게 안으로 빨려 들어갔습니다. 가격이 착하네요. 요즘 어디 가서 4천 원으로 밥 먹고 커피까지 마시나요 ㅠ 마라 샌드위치는 처음 봐요 ㅋㅋ 호기심이 살짝 들기도 했으나 감자 샐러드 샌드위치가 너무 취향저격이라 다른 건 자세히 보지도 않고 바로 주문 ㄱㄱ 샌드위치는 옆의 진열대에 빵빵한 놈으로 골라서 직접 꺼내면 됩니다. 다들 아주 뽕실뽕실 빵빵하군요 (흐뭇)꿀맛일 것 같은 너낌적인 너낌. 커피 나오는 동안 가게를 둘러봤는데요, 엄청 큰 트로피가 네다섯 개 있어서 '와.. 요리대회 휩쓸고 오셨나 보다.' 했더니 야구 우승 트로피 ㅋㅋㅋㅋㅋㅋ 매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