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생님 노트
트레이더스 바질페스토, 몬티 바질페스토 크림 파스타 본문
지난 금요일 퇴근길에 이마트 트레이더스에서 바질페스토를 샀다.
다른 재료 없이 이것만 넣어도 맛있는 파스타가 뚝딱 만들어진다는 마법의 소스라고 들었다.
마트에서 항상 발길을 멈추게 만든 고녀석,, 드디어 먹어보게 되다니ㅎㅎ
한 병에 500g, 8800원이다. 바질페스토가 은근 비싸서 이 정도면 싸게 잘 산 것 같다.
파스타 소스로 쓰거나 빵에 발라먹기도 하고 그 외에도 다양한 활용법이 있는 것 같다.
빵에 발라먹으면 꿀맛이겠는데...?
아무튼 기대를 가득 안고
첫 번째 레시피 바질페스토 크림 파스타 시작~~!
물론 내가 아니라 남친이 시작~~!!
1. 먼저 계란 프라이를 한다. 4개 정도 ㅋㅋㅋㅋ (아쉽게도 사진이 없다 ㅠ)
2. 생크림에 바질페스토, 마늘 간 것, 치킨스톡을 넣어 준비해둔다.
3. 팔팔 끓는 물에 스파게티를 팔 분(...) 삶아준다. (파스타를 끊어 봤을 때 하얀 심이 조금 남은 상태)
이때, 소금을 넣어주면 면발에 탄력이 생기고 끓는점이 올라가 빠르게 조리가 가능하다.
면을 다 삶고 남은 물은(면수) 소스에 조금 넣어 간을 맞추기도 한다
그리고 면이 뭉치는 것을 방지하려면 오일을 조금 넣기!
4. 면이 익을 동안 버섯, 베이컨 등 원하는 재료를 볶아준다.
표면이 노릇노릇해지면 2에서 준비한 소스를 넣고 졸여준다.
5. 면이 익으면 4에 넣고 같이 조리한다. ㅋㅋㅋㅋ 완전 한 솥인데?
6. 파슬리가루, 치즈가루 뿌리고 완성 그릇에 담아주면 완성~!
사진을 잘 못 찍었는데 정~~ 말 정말 맛있었다
바질페스토가 바질 향을 내기도 하지만
마늘, 치즈, 양유 같은 다양한 재료들을 포함하고 있어서 여러 가지 빈틈없는 맛을 낸다.
꾸덕꾸덕한 크림파스타는 아니었지만 계란 반숙이랑 먹으니 까르보나라 먹는 느낌도 나고?ㅋㅋ
다음엔 빵도 준비해 갈게용 같이 먹어요~~
아침에 이렇게 거하게 먹고 저녁에 에어프라이어에 닭도 구워 먹었다..
내일 먹을 특별한 메뉴도 준비되어있으니 또 벌써 기대된다. 얏호 오늘은 이걸로 식사 일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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