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생님 노트
마스크 공적판매처, 착한가격 판매처 모아보기 / 코로나 정보 모아보기 본문
2월 28일 23시 현재 국내 코로나 19의 확진 환자수가 2337명(전날 대비+571)을 넘어서고 있습니다.
사망자수도 전날 대비 3명 늘어 16명이 되었는데요, 아직까지 국내 치사율이 0.68%로 낮은 편이기는 하나, 지역사회 감염으로 하루가 다르게 확진 환자가 급증하는 것을 보니 불안감이 떠나지 않습니다. 멀리 다른 지역에서 확진 환자가 나왔다고 하던 때가 엊그제인데, 이제 제 생활 반경까지 그 범위가 좁혀져 더욱 외출을 자제하게 되고, 개인위생관리에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
<마스크 및 손 소독제 긴급 수급조정조치>에 따른 공적 판매처
외출을 자제하고 있더라도 마스크는 필수품인데요, 최근 코로나 19의 영향으로 마스크 가격이 천정부지로 솟기도 했습니다.
이에 정부가 마스크 수출을 제한하고 국내 마스크 생산량 50%를 우정사업본부와 농협중앙회, 공영 홈쇼핑 등 공적 판매처에 공급을 하기로 발표했습니다. 국내 마스크 생산량은 하루 약 1000만 장 정도이고, 이중 절반인 500만 장 정도가 우체국 등의 공적 판매처로 간다고 합니다. 방역현장, 대구경북지역에 우선 공급되는 마스크 150만 개를 제외하면, 일반 소비자들에게는 하루 350만 장이 풀린다고 하는데요,
대구는 02월 27일 17시부터 우체국에서 마스크 판매를 시작했는데요, 1인당 최대 5매를 구입할 수 있으며 가격은 1매당 800원이라고 합니다. 오늘 28일부터는 전국 읍 면 소재한 우체국 14시부터, 제주도는 17시부터 판매를 시작했습니다.
전국에 읍 면 단위의 우체국에서 구입 가능하며, 판매 우체국은 대구·청도 지역의 89개 우체국을 포함해 전국의 읍·면 지역 1천406곳입니다. 아래의 공지사항 보시면 살 수 있는 지역 우체국들이 나와있으니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도심 지역의 경우, 2만 4천여 개 약국을 중심으로 약국당 평균 100매, 1인당 5매, 매당 800원에 마스크를 판매하기로 하였습니다. 사실 20명 다녀가면 준비한 수량이 금방 동나버릴 수준인데요,ㅠ 그래도 장당 4000원 넘게 거래되던걸 생각하면 그래도 한시름 놓을 수 있게 하는 소식입니다. 인터넷 쇼핑몰에서 높은 가격에라도 마스크를 구비하기 어려운 취약계층과 면역력이 약한 노년층에 꼼꼼하게 전달될 방법이 없는지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지속적인 정부의 지원이 이루어지면서 다른 선제적인 대응으로 확진자수의 증가세가 좀 누그러져야 해결될 복잡한 문제이기 때문에 효과에 대해서는 시간을 두고 조금 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향후 수급이 안정되면 우체국 창구 판매와 병행해 3월 중 온라인 쇼핑몰 판매도 병행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마스크 파는 곳 모아보기
아래는 마스크 판매처 모아보기 사이트입니다. 가격비교가 아주 잘 되어있으니 방문해 보시기 바랍니다.
코로나 19 관련 사이트
'inform' 카테고리의 다른 글
<텐바이텐 10X10> 텐텐쇼퍼 10기 모집 소식 (0) | 2020.03.29 |
---|---|
주민등록증 재발급 온라인 신청 방법 / 비용 / 소요기간 / 주의사항 (0) | 2020.03.12 |
알레르기(Allergy) A to Z (0) | 2020.02.17 |
알코올 의존증(alcohol dependence) (0) | 2020.02.16 |
갑상선 관련 질환, 갑상선 자가진단 (0) | 2020.02.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