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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생님 노트
두번째 탑다운 / 까미네 콘사有 / 쉽게 뜨는 탑다운 니트 / 서틀 드리프터 바늘이야기에 구매한 와 서틀 드리프터(subtle drifter)로 거슬러 올라가네요. 글쓰려고 구매내역을 보니 오마갓.. 7월 초중순에 시작한 프로젝트 였어요. ㅋㅋㅋ 그동안의 시행착오가 마구 떠오르네요. 그 시절의 저는 엄청난 뜨린이 같아요. 성장했다..★ 먼저 책부터 간단히 말해보자면 아주아주 맘에들어요 ㅎㅎ 역시 김대리님 안목 최고bb 니팅 시작하면서 여러가지 탑다운 도안이랑 디자인을 많이 봤는데, 대부분 별로 맘에 들지 않았어요.ㅠㅠ 그래서 책으로 묶인 도안집들도 수록된 작품들 중 많아야 한 두개만 눈에 들어와서 책사기 좀 망설여졌지요. 이제 어떤 작가님들이 저랑 스타일이 잘 맞는지, 어디에 예쁜 도안이 있는지 어느 정..
탑다운 첫 번째/ 바늘이야기 한 볼로 만드는 브이넥 래글런 니트 대바늘.. 핵 존잼............... 이렇게 재밌다니... 밖에 나가서 대바늘 재밌다고 외치고 싶어요. 갑자기 뜨개질이 외국만큼 대중적이 취미가 아닌 것 같아서 너무너무 아쉽네요. 짐승 용량으로 유명한 패션 아란입니다. 아란은 실의 굵기 중 하나인데 무늬를 넣었을 때 가장 예쁜 굵기라고 해요.. 하지만 전 생초보이기 때문에 무늬는 넣지 않습니다^^ 한 볼에 400g, 800m라고 합니다. 이 실 한볼 로 긴팔 스웨터를 만드는 것이 가능하다, 누구는 만들고도 많이 남는다고 해서 산 건데요. 방금 판매 페이지를 확인해보니 44 사이즈까지 가능하다네요? 어쩐지 좀 가난하게 떴네요. 그래도 55라고 불가능은 아니에요. 저 키도 엄청 큰데 ..